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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IT계열 경쟁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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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에서도 이공계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IT계열 등 일부 특성화한 이공분야는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어났다.

영진전문대학이 19일 정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98명 모집에 6천500여명이 지원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컴퓨터정보기술계열 등 이공계열 지원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 대학 이공계열의 경쟁률은 컴퓨터정보기술계열 7.5대 1(지난해 4.7대 1), 컴퓨터응용기계계열 6.2대 1(지난해 3대 1), 인터넷전자정보계열 4.8대 1(지난해 3.2대 1), 디지털의료정보전기계열 3.9대 1(지난해 3.1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영진전문대학 입시관계자는 "수시와 정시 지원자를 합할 경우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1천880여명이 증가했다"며 "특성화한 이공분야의 취업률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도 19일 정시모집(일반전형) 마감 결과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 학과인 자동차과가 12대 1의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은 3년제인 유아교육과(20대 1)가 영남이공대학은 식음료조리계열(15대 1), 대구산업정보대학은 치기공과(16대 1), 계명문화대학은 식품영양조리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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