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폐비닐 수집보상금이 마을기금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
안동시는 지난 한해 동안 2천243t의 폐비닐을 수거해 수집 보상금 1억3천96만원을 지급했다.
이같은 실적은 시가 당초 목표한 수거량 2천110t에 비해 133t이 늘어난 것이다.
안동시 풍천면 도양2리 주민들은 지난해 41t의 폐비닐을 수거, 410만원의 보상금을 받아 마을기금으로 확보했고 다른 마을들도 100만~300만원 가량의 기금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폐비닐수집 보상금 예산을 1억5천만원으로 늘려 수거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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