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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눈 96cm 울릉 12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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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울릉도에선 19일 동안 수시로 눈이 내렸고, 14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눈이 내렸다.

26일 울릉기상대에 따르면 새해 들어 이번달 3일부터 눈이 내렸고 특히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계속 눈이 내리는 기록을 세웠다는 것.

특히 13일 하루 동안 35.1㎝의 적설량을 기록한데 이어, 22일 설날 새벽부터는 하루 평균 30㎝ 이상의 눈이 이어져 23일 33.3㎝, 24일 35.2㎝, 25일 32㎝ 등 4일 동안 폭설이 내렸다.

총 적설량은 25일 최고 96㎝까지 기록했고, 26일 오전 7시30분 현재 88.2㎝에 달해 1월 적설량으로는 12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을 나타냈다.

기상관측 이래 울릉도 지역의 1월 최고 적설량은 1992년 293㎝이며, 1일 최고 적설량은 1955년 1월21일 150.9㎝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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