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락녀 업주상대 소송, 변협서 지원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변호사협회(회장 박재승)는 최근 윤락녀들이 업주를 상대로 대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과 관련, 변협내 소위원회를 꾸려 변호인단 구성 등 법률적 문제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영립 변협 인권이사는 "여성단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작년 4월부터 윤락녀

소송을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중"이라며 "일차적으로 현재 여성단체가 준비중인

원고단 모집이 완료되면 변호인단을 구성, 소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는 "최근 윤락녀들의 첫 소송 제기 이후 소송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문의

가 이어지고 있다"며 "강지원 변호사가 주도한 첫 소송 역시 당사자가 원할 경우 인

적.물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