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회화적 상상력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전시회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새벽 동트는 시간과 공간을 기하학적 추상작업으로 표현한 양준호전(~2월4일, 공산갤러리)이 그것.
양준호는 열 번째 개인전에서 밝은 색조와 기호로 새벽을 그리고 있다.
오방색중 푸른색의 겹침과 변화를 통해 색조의 미묘한 느낌을 주고 있다.
'한 조각에서 일어서는 새벽' '새벽빛에 젖어' '이 벌레의 속삭임'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경북대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대구가톨릭대 미학.미술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의 053)984-0289.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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