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벽'의 회화적 상상력 양준호 열번째 개인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독특한 회화적 상상력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전시회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새벽 동트는 시간과 공간을 기하학적 추상작업으로 표현한 양준호전(~2월4일, 공산갤러리)이 그것.

양준호는 열 번째 개인전에서 밝은 색조와 기호로 새벽을 그리고 있다.

오방색중 푸른색의 겹침과 변화를 통해 색조의 미묘한 느낌을 주고 있다.

'한 조각에서 일어서는 새벽' '새벽빛에 젖어' '이 벌레의 속삭임'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경북대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대구가톨릭대 미학.미술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의 053)984-0289.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