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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지병...자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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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낮 12시35분쯤 달서구 신당동 ㅅ아파트 101동 뒤편 화단에서 김모(73.서구 비산동)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신모(6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중풍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약을 사러 간다며 집을 나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지병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날 오후2시쯤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 비계산 7부 능선에서 지난달 28일 가출했던 강모(56.달서구 본동)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건설회사를 운영하던 강씨의 휴대전화 내역을 조사한 결과 빚 독촉을 받아온 점이 확인됨에 따라 강씨가 이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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