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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레인지 세계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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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전자레인지가 2002년에 이어 2003년에도 세계 판매1위를 차지했다.

일본 후지 경제연구소는 최근 "2003년 전자레인지 시장 5천862만대 규모의 세계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LG가 총1,369만대를 판매, 점유율 23.3%로 2002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에어컨, 청소기에 이어서 전자레인지도 세계 1위를 달성하여 명실 상부한 세계 1위의 가전업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중국업체의 저가공략에도 불구하고, 6-시그마 활동과 LG전자만의 독창적인 TDR (Tear Down & Redesign)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제품개발을 통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전자레인지가 세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981년 창원에서 처음 생산한 이래 89년 영국, 95년 중국, 96년 브라질에 공장을 차례로 세워 공략해 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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