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은 일부 비범한 사람들의 개인적인 전유물이 아니다.
보통 사람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최선을 이끌어내는 하나의 과정이며 법칙이다.
'리더십 챌린지'(제임스 M 쿠제스, 배리 Z 포스너 지음.물푸레 펴냄)는 조직의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조직에 남다른 기여를 하도록 격려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20여 년 전에 처음 출판된 이 책은 리더십 책으로는 보기 드물게 100만부가 팔린 고전이다.
학문적 연구에 바탕으로 두고 있으면서도 구체적인 사례들을 많이 담았고 보통 사람들도 필요할 때마다 응용할 수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저자들은 리더가 된 보통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의 법칙을 제시한다.
△모델을 제시하라(말과 행동을 통해 모범을 보이고, 작은 승리를 계속 추구하라) △공통의 비전을 수립하라(미래의 비전을 수립하고, 다른 사람들을 동참시켜라) △틀에 박힌 과정에 도전하라(주어진 기회를 잡고, 실험하고 위험을 감수하라) △사람들이 행동하게 하라(협력을 촉진하고, 다른 사람의 힘을 길러줘라) △사기를 높여주라(공헌을 인정하고, 성취를 축하하라)는 것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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