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의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이 4계단 상승, 60위권에 진입했다.
이형택은 ATP가 16일(한국시간) 발표한 금주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72위)에 비해 4계단 높은 68위에 올랐다.
시벨오픈에서 8강에 진출했던 이형택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리는 크로거세인트주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넘버 1' 자리를 지킨 가운데 시벨오픈 우승자인 앤디 로딕(미국)이 2위로 1계단 상승했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의 조윤정(삼성증권)은 128위로 2계단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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