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17일 오전 10시30분 성서공단에 위치한 프랑스계 외국인 투자업체 평화발레오(〈주〉 대표 김상태)를 방문, 기업주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10개 외투업체 대표들과 만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업체를 담당하는 '외투기업 담당관제'와 신규 투자시 공장가동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화발레오는 클러치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총 1천36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