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5% 증가한 206만9천달러로 책정했다.
올해 품목별 수출 목표액은 사과 101만5천달러, 고추 24만달러, 김치 22만5천달러, 마(麻)류 18만달러, 딸기 15만달러, 소주 8만9천달러, 단호박 6만7천달러 등이다.
시는 이같은 목표액 달성을 위해 32억원의 수출지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생산기반 확충에 4억4천만원, 수출촉진물류비 1억5천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해외바이어 초청 및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에 4억500만원, 수출전략작목(사과.딸기.단호박) 육성에 21억8천300만원을 집중 투자한다.
안동시는 농산물생산농가들과 수출업체, 관련기관 등과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체계 강화에 나서 수출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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