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공천 작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달초까지 공천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총선 올인전략에 따른 당세확장을 위해 인사영입에 몰두한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비해 공천작업이 상대적으로 늦은 것으로 보고 서두르기로 했다.
김한길 총선기획단장은 17일 "다음주 중반까지 경선지역 등 작업을 마무리한 뒤 3월7일까지는 모든 지역구의 경선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은 또 이날 경북 영주(이영탁)와 대구 남구(이재용) 등 전국 4곳을 단일후보 공천지역으로 추가했고 경북 영천(김섭, 조병환, 최상용) 등 8곳을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서는 집권 여당이라고 해도 전 지역 공천이라는 모양새에 얽매이지 않고 열린우리당 공천자가 없는 선거구에는 후보자를 내지 않을 방침이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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