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이 지역 광공업체수의 41.4%를 차지하고 있는 기계.금속산업체 가운데 삼익LMS(〈주〉 대표 진영환)를 방문, 기업주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15개 관련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시가 기계.금속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대구기계부품소재 시험평가센터를 완공한데 이어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08년까지 총 사업비 578억원을 투입해 대구메카트로닉스 부품산업화센터 설립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케팅.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년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개최 및 중소기업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과 품질분임조활동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지역 기계.금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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