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19일 새벽 1시20분쯤 상주시 이안면 ㅇ식당에서 현금과 수표 등 2억원대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인 전모(41.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씨 등 남녀 혼성도박단 50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남자 22명, 여자 28명으로 구성된 혼성도박단은 이안면 안룡저수지 근처의 한 식당에서 도박판을 벌이던 중 익명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 30명에 의해 모두 검거됐다.
한편 이들은 수원, 인천, 부산, 상주, 문경 등 전국을 떠돌며 도박판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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