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감독, 권상우 주연의 영화 '말죽거리 잔혹
사'가 전국 관객 300만명 고지에 올랐다.
제작사 싸이더스는 개봉 34일째인 18일까지 전국에서 '말죽거리…'를 본 관객이
300만4천516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말죽거리…'는 1970년대 말 서울 변두리 고등학교의 풍경을 사실적이면서 감동
적으로 그려내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전국의 스크린을 대거 점령하고 있
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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