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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3.1만세 그 정신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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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3.1 만세운동'의 함성이 오는 1일 영덕군 영해면 소재지 로타리 일원에서 다시 울려퍼진다.

영해애향동지회(회장 손달희)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 2천여명이 참석, 그때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다.

제85주년 3.1절 기념식을 겸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올해 20회째로,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전야제로 열리는 29일 오후에는 영해만세운동 정신문화 계승 가족걷기 대회를 비롯 신돌석 장군 출정식, 횃불 및 청사초롱 행렬, 영해만세운동 당시 참여한 240인을 기리는 위령날리기로 진행된다.

또 삼성라이온즈 치어단 등 연예인공연과 불꽃놀이 등의 문화행사도 열린다

1일에는 해병군악대의 연주속에 기념식, 3.1의거탑으로 이동하는 만세대행진, 추념식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손달희 회장은 "1919년 당시 영해지역에서의 3.1운동은 전국적인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됐다"면서 "조상의 넋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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