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대한적십자 수선봉사회원 30명(회장 송봉순)은 25일 진보면사무소에서 진보면 지역 지체1급 장애인 최진수(43.진보면.뇌성마비)씨 등 4명에게 사랑의 훨체어를 기증했다.
사랑의 훨체어는 진보면지역 수선봉사회원 30여명이 평소 모금한 성금으로 지난해 태풍'매미'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훨체어 4대를 구입해 전달한 것이다.
청송군장애인협회 윤수복 지회장은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내 장애인들을 위해 훨체어를 마련해준 수선봉사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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