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앙동 일대에 최근 6건의 빈집 화재가 잇따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20일 야사동 빈 집에서 처음 발생한 불은 21일 밤 12시10분쯤 창구동 도정공장 앞 주택에서도 발생했으며, 23일 오전 7시쯤엔 문외동 성산이씨 추원제 입구와 봉정사 앞 주택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또 25일엔 문내동 ㅂ세탁소 앞 주택에서 불이 나는 등 최근 중앙동 일대 빈집을 대상으로 6일간 6건의 화재가 집중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처럼 잇따라 불이 나자 인근 불량배와 가출 청소년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