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일 서울.경기 지역과 충청.경북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전국에서 3천78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7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건물 60채, 비닐하우스 1천
965ha, 축사 3천395채 , 수산증.양식 시설 55개소, 인삼재배 시설 등 6천216개소
가 파손돼 전국적으로 3천787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역별로는 충남 1천949억원, 충북 1천9억원, 대전 224억원, 경북 등 605억원이
다.
이 피해규모는 이날 오후 3시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잠정집계한 것보다 3시간만에
437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피해집계가 마무리될 경우 피해 액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
로 예상된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유시민 '미군 빼도 된다' 발언에…국힘 "위험한 망언, 자해 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