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일 서울.경기 지역과 충청.경북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전국에서 3천78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7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건물 60채, 비닐하우스 1천
965ha, 축사 3천395채 , 수산증.양식 시설 55개소, 인삼재배 시설 등 6천216개소
가 파손돼 전국적으로 3천787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역별로는 충남 1천949억원, 충북 1천9억원, 대전 224억원, 경북 등 605억원이
다.
이 피해규모는 이날 오후 3시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잠정집계한 것보다 3시간만에
437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피해집계가 마무리될 경우 피해 액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
로 예상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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