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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 1400억 환경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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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친환경 목표'를 수립하고 올해 환경개선관련 설비투자 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환경친화 경영에 발벗고 나섰다.

포스코는 올해 환경 개선을 위한 설비투자비로 총 1천429억원을 책정, 작년 932억원보다 53% 늘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부문별 투자규모는 대기부문 684억원, 수질부문 588억원, 폐기물 자원화부문 157억원 등이다

투자 내용은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의 슬러지 저감장치 설치와 광양제철소 제강공장 집진능력 확대공사 등이며, 오는 5월 포항제철소에 소결가스 저감설비를 완공하고 건식 소화설비도 지속적으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금까지 오염물질 방지시설 건설에 총 2조4천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4년간 환경부문에 총 3천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포스코는 올해 환경부문 3대 목표를 수립, 발표하고 산업폐기물이나 분진, 폐수 정화에 힘쓰기로 했다.

박정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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