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10일 헤어지기 싫다며 대든다는 이유로 내연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조모(39.부산시 화명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 7일 밤 10시쯤 경산시 옥산동에서 과거 내연관계에 있던 이모(28.여.대구시 수성구 중동)씨가 술을 자주 마신 뒤 헤어질 것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이씨는 과거 조씨가 운영하던 수입과자 판매업체의 경리직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