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3월 12일

*앤디 화이트데이 고백 결심

○...논스톱(MBC 12일 오후 6시50분)=봉의 부탁을 받은 예슬은 앤디와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앤디는 달라진 예슬의 태도에 희망을 품고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늘 현빈과 같이 있고 싶은 영은은 현빈과 친한 몽에게 자신도 태권도를 같이 배울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첫사랑 추억에 빠진 40대

○...베스트극장(MBC 12일 밤 9시55분)='옛사랑' 편. 우울증으로 시달리던 40대 중반의 회사원 민수(이영하)는 퇴근길에 25년 전의 첫사랑 은영과 너무도 닮은 연진(한민)을 만나고 추억속에 잠긴다.

민수는 연진을 빼 닮은 은영을 통해 잊고 지냈던 자신의 첫사랑과 그에 얽힌 추억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내며 조금씩 변화한다.

*현규 집에서 물벼락

○...백만송이 장미(KBS1 12일 오후 8시25분)=혜란과 함께 집으로 간 현규는 혜란을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가 귀분으로부터 물벼락을 맞는다.

혜란은 자신 때문에 가족들로부터 냉대 받는 현규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금자는 유경이 식당을 하라며 내민 통장을 거절하지만 유경은 빌려주는 거라며 자신의 의사를 굽히지 않는다.

*시누이가 동생부인으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KBS2 12일 밤 11시)='시어머니 VS 시어머니' 편. 명진은 결혼 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적게 해 온 혼수를 트집잡아 시집살이시키는 시어머니와 옆에서 한마디씩 거드는 시누이 때문에 치를 떤다.

명진은 사법고시에 합격한 남동생 명호가 결혼하겠다고 데리고 온 여자가 자신의 시누이임을 알고 처음에는 반대를 하지만 받은 만큼 되돌려 주려는 생각에 겹사돈을 맺는데.

*거짓말, 판결 능력 테스트

○...이경규의 굿타임(TBC 12일 밤 9시55분)=첫 회. 현대인은 8분에 한번, 하루에 200번씩 거짓말을 한다고 말한다.

거짓말의 홍수 속에서 자신은 거짓말을 어느 정도 판별해 낼 수 있는지 살펴본다.

유재석, 이성진, 소유진, 태진아, 빈이 출연하고 이경규가 진행한다.

5명의 출연자가 4라운드의 심리전쟁을 벌이고 숨겨진 진실을 찾아본다.

*탄광 주민의 희망제시

○...시네 클럽(TBC 13일 0시55분)='브래스드 오프' 편. 마크 허먼 감독, 이완 맥그리거.피트 포슬쓰웨이트 주연(1996년작). 탄광 산업의 몰락으로 경제적 기반을 잃게 된 사람들의 현실 저항과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코미디영화. 남성으로 구성된 탄광 브라스 밴드는 전국 대회를 위해 한창 연습중이다.

밴드 리더인 대니의 음악은 마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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