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17일 6표차이로 중구 직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돼 독자노선을 추구해왔던 백복윤 회장과 설희웅 수석부회장이 최근 열린 대의원 회의에서 동시 사퇴했다.
전국공무원노조와는 다른 '독자노선'을 추구해 왔던 백 회장은 지난 5일 노선결정을 위한 자체 투표에서 협의회 소속 회원 60% 이상이 '전공노 노선을 따르자'는 투표결과에 따라 사퇴하게 된 것. 따라서 중구직장협의회 부회장인 차부균씨가 회장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