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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조은영 사격 대표선발전서 연속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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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의 서선화(23)와 조은영(32)이 사격 2004아테네올림픽 2차선발전 여자 공기소총에서 나란히 만점을 쐈다.

조은영과 서선화는 18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공기소총에서 400점 만점을 기록, 399점의 김행정(인천체고)을 제치고 공동 1위에 올랐다.

1차선발전에서 만점으로 우승한 조은영은 이날 40발 가운데 1발이 애매했지만 표적지 정밀 판독 끝에 퍼펙트 판정을 받아 국내 사격 사상 최초로 2개 대회 연속 만점 기록을 세웠다.

같은 팀 선수가 한 대회에서 만점을 올리는 기록도 처음 작성됐다.

국내 여자 공기소총의 만점 기록은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1차 선발전 최대영(당시 창원시청) 이후 이번이 각각 7, 8번째.

이로써 조은영은 1, 2차선발전 합계에서 800점으로 1위에, 서선화는 797점으로 2위에 올랐다.

울진군청 이효철 감독은 "최근 추세로 봤을 때 올림픽에서 399점 이상은 쏴야 금메달을 장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선발전에서 평균 398.5점 정도를 목표로 삼으라고 했다"며 "선수들이 맹훈련으로 철저하게 준비를 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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