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22일 전국을 돌며 퇴폐이발소에서 안마를 받은 뒤 퇴폐행위를 신고하겠다고 업주를 위협, 2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39.제주시 용담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김씨 등은 작년말 포항시 상도동 모 이발소에서 안마를 받은 뒤 허리를 다쳤다며 병원에 입원해 '치료비를 주지 않으면 퇴폐영업을 신고하겠다'며 업주로부터 90만원을 빼앗았다는 것.
이들은 지금까지 전국 16개 도시의 이발소와 마사지업소를 대상으로 같은 수법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아 온 혐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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