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수출 지난해比 40% 급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액이 지난달까지 54억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7% 증가했다.

23일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수출호조세를 보이는 것은 TFT-LCD 등 전자부품과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대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별로 구미 등 경북의 수출이 49억4천만 달러로 43% 증가한 반면 대구는 4억5천만 달러로 16% 늘어나는 데

그쳤다.

대구의 경우 직물과 안경, 비철금속제품 등이 감소한 반면 섬유기계 등 산업용 기계와 수송기계, 기초산업기계 등 기계류의 수출이 증가했다.

경북은 산업용 전자제품과 철강제품, 전자부품 등 주종 품목 대부분이 호조세를 나타냈다.

수출지역을 보면 대중국 수출이 대구 65%, 경북 125%가 증가,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대구 20.4%, 경북 29.7%에 달했으며 대일본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1~2월 중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6% 증가한 383억 달러를 기록했고 대구경북의 수출 비중은 14.1%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