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랑방쪽지

*안동 패밀리 캐릭터 개발

안동시가 안동선비, 안동양반 캐릭터에 개성적이고 친근한 이름을 붙인 패밀리 캐릭터를 개발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패밀리 캐릭터는 △할아버지상은-어진할배 △소녀상은-연희 △까치는- 똑이로 이름을 결정했고 △소년상은-소년이황 또는 똑이라는 이름을 놓고 선정 중에 있다.

패밀리 캐릭터는 안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가족 이름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것. 안동시는 다음달 의장등록이 끝나면 에니메이션 제작과 문화콘텐츠산업의 밑그림에 패밀리 캐릭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 com

*농아인협회 수화교실

(사)농아인협회 안동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6월말까지 3개월 과정의'사랑의 수화교실'을 안동의료원 6층 강당과 경북청소년종합상담실 등 2곳에서 개강한다.

수화교실은 매주 목·금요일 2차례씩 실시하는데 경북청소년종합상담실은 오후 2~3시까지, 안동의료원은 오후 6시30분~10시30분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수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데 교육비는 없고, 교재비가 기초반 4만원, 중급반 5만원이다.

연락처 853-9740.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 com

*도심속 달동네 정비

안동시는 시내 법흥 안흥 안막 명륜동 등 도심지역 달동네와 풍산읍 교리 등 5개 지구에 대한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선다.

안동시는 국비 154억원 지방비 154억원 등 30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로 상하수도 축대 등 기반시설정비를 내년부터 2010년까지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노후주택 434동에 대해서는 연리 3%의 융자금도 알선해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실시한다.

이들 5개 지구에는 540가구, 1천175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이번 사업이 끝나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변화된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 com

*대장금 쌀 할인점 진출

대장금 브랜드로 변신한 예천 맥반쌀이 지난 18일부터 삼성 홈프러스 전국 28개 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삼성홈프러스는 대장금쌀(예천 맥반쌀) 입점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판촉행사를 갖고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대장금쌀(예천 맥반쌀)은 연중 안정적인 원료공급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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