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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 권오준, 시범경기서 '깜짝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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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투수 권오준(24)이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깜짝 선발로 나섰다.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한 권오준은 1999년 삼성 입단 당시 계약금 2억4천만원을 받을 정도의 유망주였다. 입단 후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권오준은 군에 입대했고 2002년 말에 제대했다. 지난해 13경기에 출전해 1패만을 기록.

사이드암 투수로는 보기 드물게 145km의 직구 구속을 가졌고 제구력이 안정돼 실전 투수로 평가받는 권오준은 26일 시범경기에 깜짝 선발로 나서 5이닝동안 18타자를 맞아 안타 5개를 내주고 1실점 호투했다. 4회를 제외하고 매회 주자를 진루시켰지만 후속타자를 범타를 유도하거나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권오준은 이날 77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36개)와 커브(12개), 체인지업(29개) 등 다양한 볼 배합을 통해 구위를 점검했다. 김응룡 감독은 "선발 테스트를 한 것이었는데 잘 던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삼성라이온즈는 이날 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대전 한화이글스와 시범경기에서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삼성은 4승5패2무를 기록했다.

올 시즌 유격수로 기용이 예상되는 조동찬은 전날 4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날도 4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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