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급히 가던 중 구급차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 사는 임산부 유모(32)씨는 26일 오전 6시30분 출산기미가 있자 남편 조모(37)씨와 함께 승용차로 군위에서 안동으로 가던 중 의성읍에 이르자 갑자기 차가 고장났다는 것. 유씨는 의성소방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해 119 구급차를 타고 안동병원에 가던 중 안동소방서 앞에서 여아를 출산.
남편 조씨는 "뜻하지 않은 119 구급차의 도움으로 아내가 건강한 여아를 출산해 기쁘다"며 의성소방파출소에 고마움을 표시.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