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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접전지역 4.15표심은-문경·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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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신영국(申榮國) 후보가 32.9%로 무소속의 신국환(辛國煥) 후보의 17.1%보다 15.8%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의 황성재(黃盛載) 후보가 8.8%로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1%이하의 낮은 지지율에 그쳤다.

다른 지역과 달리 열린우리당 후보의 지지율이 낮은 것은 후보 공천이 늦어진데다 소지역간 대결 양상이 강한 곳에서 인구가 적은 예천 표가 신국환.황성재 후보 양쪽으로 분산된 때문으로 보인다.

정당지지도에서도 무당층(지지정당 없다)이 절반 가량인 49.2%나 포진해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29.3%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열린우리당이 16.6%로 한나라당에 비해 12.7%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이밖에 민주노동당이 1.8%로 나타났다.

정당명부에 대한 투표향배에서도 한나라당이 36.8%를 차지해 가장 많으며, 열린우리당은 21.0%를 차지해 그 다음 순이었다. 이밖에 민주노동당은 2.1%, 새천년민주당은 1.6%를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당선가능성에서도 한나라당의 신영국 후보가 35.5%를 차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신국환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13.5%였다. 무응답층은 46.9%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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