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뺑소니차 치여 경관 중태

1일 새벽 4시40분쯤 울산시 남구 부곡동 부곡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처리하던 울산남부경찰서 야음지구대 소속 김성진(32) 순경이 뺑소니 승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현장에 있던 장모 순경은 "승용차와 탱크로리가 충돌한 사고를 김 순경과 함께 처리하던 중 먼저 순찰차에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뺑소니 사고가 났다"고 했다.

울산.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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