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 출마한 한 무소속 후보가 공중파 TV
대담·토론회 배제 등에 항의, CBS라디오 등이 주관하는 총선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
서 자해를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북구 을에 출마한 무소속 조시대(41.첨단도시개혁연구소 소장)후보측은 8
일 낮 12시부터 대구시 북구 검단동 금호케이블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인 '총
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폭탄 선언과 함께 자해를 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조 후보의 한 선거참모는 "조 후보께서 '무소속 후보의 공중파 TV 토론을 배제
시키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외면하는 처사'라며 참모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극단
적인 행동을 한다고 해 앰뷰런스까지 대기시켜야 할 판"이라며 곤혹스러워 했다.
CBS대구방송과 영남일보, 금호케이블방송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안택수(한), 최경순(민) 배기찬(우)후보 등 모두 6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과 주최측은 조 후보측이 토론회 도중 자해를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일단 토론회 전에 몸수색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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