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과 송천동을 잇는 길이 600m의 교량이 10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된다.
이번 교량건설 사업은 34번 국도 용상동~남선면 신석리간 6.45㎞ 구간에서 현재 진행 중인 국도대체 우회도로공사(폭 20m, 4차로)에 추가된 것. 당초 용상~남선간 국도 4차로 사업은 당초 733억원을 들여 기존도로를 확장하는 것으로 오는 2005년 완공할 계획이었다.
안동시는 이 구간에 안동팔경 중 하나인 선어대와 경북도기념물 제50호인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해 건교부에 교량 건설을 건의했었다.
안동.장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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