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탁한 선거분위기 속에서도 영주지역 노-사-관이 모여 '일자리 만들기'사회협약을 체결, 총선후 노사안정의 기틀을 마련했다.
권영창 영주시장과 김영섭 경북 경영자총협회장, 정인수 영주 상의회장, 천영하 노동부 영주지방사무소장, 손학원 한노총 경북북부지부장, 업체 노사대표 등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 모여 일자리 창출 사회협약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공동합의문 내용은 △경영정보 공개 등을 통해 노사간 신뢰 기반 조성과 동반자 관계 정립 △ 노사 공동의 이익을 위한 작업장 혁신과 품질.생산성 향상 △법과 원칙에 의한 대화와 타협을 통한 노사갈등의 평화적 해결 △노사정위원회의 일자리만들기 사회협약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노력할 것 등 모두 5개항이다.
영주시는 총선이후 노사안정을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인턴공무원제 운영, 고용촉진 훈련, 청소년연수지원제, 취업정보센터, 공공근로사업에 청년대상사업 확대 등을 추진중이며 출향 기업체와 청년실업자간의 취업알선 등을 주선하고 있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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