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씨의 호를 딴 '솔뫼민체'는 컬리그래피(calligraphy:미적 양식을 지닌 서법)의 디지털 서체화 물결을 타고 개발된 것으로 '진(眞)'체, '정(正)'체, '순(純)'체 등 3가지다.
폰트뱅크측은 "솔뫼민체가 일반인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다양한 디자인적 활용성을 갖춰 보급 속도가 다른 서체에 비해 빠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3종의 서체는 기본이 되는 2천350자를 정씨가 직접 쓴 뒤 이를 바탕으로 개발돼 컴퓨터로 깎아내거나 덧붙이고 다듬은 기존 컬리그래피와 차별성이 있는데다 지역 서예가가 처음으로 서체를 상품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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