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5월 3일 예정된 봄개편에서 '느낌표' 시간을 축소하고 '질풍노도 라이벌'과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등의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소폭 손질한다.
먼저 토요일 저녁 본격 심리 버라이어티 '누구 누구'(오후 6시∼7시5분)를 폐지하고 그 자리에 스타들이 지식, 인품, 체력 등에서 게임을 벌이는 버라이어티쇼 '질풍노도 라이벌'을 새로 방송한다.
또 '느낌표'(오후 9시45분∼11시10분) 방송 시간을 85분에서 50분으로 축소,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토크쇼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오후 10시35분∼11시30분)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느낌표'는 방송시간 단축과 함께 대폭적인 코너 정비가 따른다.
일요일은 '까치가 울면'(오전 9시∼9시50분)을 없애고 일요아침 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을 앞당기며 이어 신설 명랑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오전 10시∼10시50분)를 내보낸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는 개성이 강한 네 여자를 중심으로 가볍게 그린 시트콤으로 8년 만에 연기를 재개하는 한성주를 비롯해 조미령.황보.추소영.조형기.김진수.남성진.하하 등이 출연한다.
또 낮시간에는 10대 시청자층을 겨냥한 조정린 주연의 청춘시트콤 '두근 두근 체인지'(오후 1시10분∼2시)를 신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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