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물상 할머니, 고물 훔치다 입건

수성경찰서는 22일 새벽 1시쯤 수성구 만촌동 도로가에 주차된 이모(34.수성구 만촌동)씨의 1톤 화물차량 적재함에서 에어컨 구리배관을 훔친 혐의로 김모(70.수성구 만촌2동) 할머니를 불구속 입건했다. 고물행상하는 김 할머니는 이날 차에서 구리배관을 내리다 이씨에게 잡혔는데, 이씨는 며칠 전부터 여러 차례 구리배관을 도난 당하자 차 운전석에서 매복중 김 할머니를 붙잡았다는 것.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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