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1명 증원에 따른 추가 지출 비용은 3억
1천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24일 "지난 273석에서 299석으로 의석이 26석 증가함에 따
라 국회가 예비비에서 추가로 지출할 비용은 81억8천6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체비용중 인건비는 의원 26명 및 보좌진 156명에 대해 총 51억1
천800만원에 달했다"며 "나머지 기타사업비는 30억6천800만원"이라고 말했다.
기타사업비로는 의원당 인턴 1명 6개월분 봉급, 26실 추가 마련을 위한 컴퓨터
등 사무용품과 운영비, 보좌진의 월정 정책급여, 의원 입법 활동비, 본회의장 의석
증설비용 등이 포함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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