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점균 감독의 '생산적 활동'이 18일 스페인에
서 폐막한 제11회 그라나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독립영화 배급사
인디스토리가 23일 밝혔다.
'생산적 활동'은 '생산적인 일은 항상 땀이 난다'는 명제로 사랑을 나눌 장소를
찾아 헤매는 가난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와함께 노동석 감독의 '나무들이 봤어'가 다음달 12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제57회 칸영화제의 감독주간(Director's Fortnight)에 초청됐다.
이로써 칸영화제에 진출한 한국 영화는 경쟁부문에 진출한 '여자는 남자의 미래
다'(홍상수)와 '올드보이'(박찬욱)과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상영되는 '청풍명월'(김
의석),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의 '날개'(서해영)를 포함해 모두 다섯 편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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