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철에 이사하는 집이 많이 늘었다.
집들이나 식당 개업식에 초대받아서 갈 때 흔히들 세제나 휴지같은 것을 많이 들고 가게 된다.
살림에 보탬이 되는 세제나 휴지도 좋지만 소화기를 선물로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대부분 화재가 주택에서 일어나는데 그 집의 안전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언젠가 TV를 보니까 화재를 진압하는데 처음 5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온 가족이 소화기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각 가정이나 식당에 소화기 한 두 개쯤 비치해 놓으면 화재시 초기 진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집집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화기를 미리 비치해 두는 준비가 필요하다.
윤종엽(대구시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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