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희(67) 제18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지역 상공업 발전과 김천상의 발전에 진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
윤씨는 29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열린 임시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그는 이날 김천상의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활달하고 원만한 성품에 지역의 모든 일에 적극적이란 평가를 받는 윤 회장은 김천 평화가스충전소를 운영하며 김천시 체육회 실무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