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축하했다.
대구시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근로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대구시장상 98명 등 모두 150여명의 모범 근로자를 표창했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공연과 근로자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는데 이날 삼성홈플러스 대구점과 삼성생명 대구지점에서 참석 근로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도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비정규직 차별철폐 마당극과 다양한 소공연 행사를 가졌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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