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정치특보인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당선자는 5일 개각 시기와 관련, "개각이 된다면 6월20일이 훨씬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당선자는 이날 한 케이블TV 프로에 출연, "국무총리를 새로 임명 내지 지명을 해야 하고 국회 절차를 밟아 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면서 현 고건(高建) 대통령 권한대행의 퇴진을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김혁규(金爀珪) 전 경남지사의 총리 내정설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지명한 것이 아닌 상태에서 설에 입각해서 공당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한 입각설이 나도는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과 김근태(金槿泰)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두 분이 대통령이 될 뜻이 있고, 본인들이 원한다면 괜찮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헌논의와 관련, "2006년 지방선거가 끝나고도 충분히 시간이 있다"면서 "개헌을 논의하려면 2007년이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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