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정배 의원, 우리당 원내대표에 선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열린우리당은 11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해 천정배(千正培) 의원을 거대 여당을 이끌 원내사령탑으로 선출했다. 정책위의장은 천 의원의 러닝메이트인 홍재형(洪在馨) 의원이 맡게됐다.

우리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명이 참석한 이날 경선에서 천 당선자는 표를 얻어 표를 얻은 이해찬((李海瓚) 후보를 표차로 따돌렸다.

당권파의 지지를 받은 천 후보와 비당권파의 지지를 받은 이 후보의 대결은 박빙의 구도로 전개됐으나 천 당선자의 개혁성을 높이 사 개혁당 출신과 386 세대 의원 당선자들이 막판 가세해 천 후보 당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천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총선에서 원내 과반 의석을 만들어 준 우리당 지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개혁을 쉼없이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가 할 일은 첫번째도 개혁 두번째도 개혁"이라고 개혁을 강조한 천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으로 우리당은 보수적인 한나라당과 선을 분명히 긋고, 민주노동당과 개혁 경쟁을 벌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천 당선자는 경선전에서 "악법은 아직 많다"고 언급해 개혁입법이 봇물을 이룰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보수를 지향하고 있는 한나라당과의 마찰과 대립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소속 한 의원은 "솔직히 급진적인 천 의원보다 다소 온건한 이 의원의 당선을 한나라당은 내심 바랬다"면서 "천 당선자가 야당을 무시하고 개혁만을 주창할 경우 한나라당이 견제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왕기자 박상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