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과 멍석 등 짚 공예품을 재현하는 '제1회 전국 노인 전통기능 경연대회'가 14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만남과 미래로'를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 대회에는 경북지역 17개 시.군을 비롯해 경기도 이천시 등 전국 10개 시도 46개 지자체의 노인 248명이 출전, 짚신과 곡식을 탈곡할 때 사용했던 멍석 등을 만드는 솜씨를 겨룬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장 곳곳에서 페이스 페인팅, '노인을 찾아라' 게임 등 볼거리.먹을거리 행사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노인들이 만든 공예품 180점을 현장에 전시, 판매하며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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