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인터넷업체 애크미커머스사(社)는 미국
인 니컬러스 버그의 '참수(斬首)' 장면이 공개된 웹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애크미커머스의 고위 간부인 알프레드 림은 참수 장면 공개 웹사이트 접속자가
폭주, 다른 고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이를 차단했다면서 그처럼 끔찍한 내용물이
공개되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일찌감치 차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림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적법하게 사업을 하는 업체로서 알-카에다와
상관없다"며 "고객들이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어떠한 내용을 올리는지는 우리의 통제
밖"이라고 설명했다.
참수 장면을 공개한 웹사이트(www.al-ansar.biz)는 애크미커머스의 웹서버를 빌
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림은 회사가 알-안사르 웹사이트의 내용물에 대한 조사에 아직 착수하지 않았다
면서 "이러한 웹사이트에는 절대로 서버를 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콸라룸푸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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