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쌀 세일즈 박시옥 예천 농협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 수매량은 줄고 쌀수입량은 늘어서 농촌의 주소득원인 쌀의 경쟁력이 날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지 못하면 농촌이 살 길이 없습니다".

박시옥(60)예천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가 주소득원인 쌀 농사와 판매에 조합의 명운을 걸고 있다.

그는 올해부터 고품질 쌀과 중저가 쌀로 생산 및 판매를 이원화해 부유층과 서민층을 동시에 고객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세웠다.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유기농법과 저농약 재배는 기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만드는 것도 요즘 쌀 판매업의 필수 전략이죠".

지난해 12월 취임때 "발로 뛰는 세일즈를 펼치겠다"던 약속대로 올초부터 수도권 농협물류센터와 대형할인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4개월만에 34곳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예천 맥반석쌀'로 5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밖에 부산, 경남, 대구 등지의 거래처도 속속 생겨나 조합에서 쌀 판매사업을 시작한 이래 연간 최고 판매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예천 맥반석쌀' 브랜드 가치를 수직 상승시켰다.

내년에 사상 처음으로 정부 쌀수매가가 인하된다는 방침에 대해 그는 "잠시 의기소침했지만 그럴수록 시장지배력을 갖는 우수품질의 쌀 생산으로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진다"고 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