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헌재결정 존중 승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한선교(韓善敎) 대변인은 13일 헌법재

판소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 기각과 관련, "이미 국민에게 거듭 약속드린 대

로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승복한다"고 밝혔다.

그는 논평에서 "이번 사상초유의 탄핵심판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단계 성

숙시키는 계기로 기록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당은 이제 보다 겸허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고 시급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직무정지된 지난 2개월여간 과오를 깊이 반성하고 새

롭게 자세를 가다듬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노무현 정권이 국정에 전념한다면 협력

을 아끼지 않되 또다시 법을 어기고 엉뚱한 정략에 몰두한다면 강력히 비판하고 견

제하는 야당의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