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잠자던 취객 금품 훔쳐

북부경찰서는 14일 술취해 차안에서 잠자는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백모(37.서구 비산동)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1일 새벽 5시쯤 북구 칠성동 ㅅ회관앞 길에서 술취해 승합차량 안에서 잠자던 양모(42)씨의 현금, 수표 500만원 등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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