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인 고인의 뜻을 받든 유가족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홍창선)에 50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KAIST는 지난해 말 타계한 김보정(金寶鼎)옹 유가족들이 유산 가운데 현금 10억원과 경기도 성남시의 시가 40억원 상당 토지 등 모두 50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고 김보정옹은 이 학교 인문사회과학부 김동원(金東源.43.과학사) 교수의 부친이자 물리학과 김병윤(金炳允.51) 교수의 백부, 전기전자공학과 김충기(金忠基.62)교수의 고모부로 자식을 과학자로 키우는 등 생전에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KAIST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KAIST 관계자는 "김동원 교수가 부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어머니 김순영(金順永.81)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들과 함께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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